다수당의 횡포를 막기 위한 소수당의 최종병기, 필리버스터. 시작한 김광진 의원. 한번 겠어요? | 20대 수다방 

 

다수당의 횡포를 막기 위한 소수당의 최종병기, 필리버스터.

다수당이 쪽수로 법안을 밀어붙이는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방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을 끌기위해 책 읽기 등이 주로 진행됩니다만

김대중 전 대통령은 5시간19분을 연설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것도 토론에서 벗어나지 않은 주제로요

 

현 시각, 필리버스터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머릿수로 밀어붙이지만 말고

밤샘토론, 끝장토론을 해서라도 협의안을 내서

국민을 설득하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하지만 여당의원들은 회의장에서 나가

토론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테러방지법이 얼마나 악법인지는 모두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닌 타인이 불의를 당할 때

나는 이미 충분히 침묵해왔습니다

나 혼자만의 자유가 아닌, 우리 모두의 자유를 위해

다 같이 싸워야 할 때 라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총선이 다가오니 누군가는 똥줄이 겁나게 타나본데

한번 속지 두번 속겠습니까

 

여러분 제발 한번만 관심을 가져주세요

 

 

 

우리 모두의 싸움입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더욱더 관심을 가지셔야해요. 내 아이를 좀더 바르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키우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니까요.

      새벽이슬
2016.02.23. 23:02

꼭 투표할거임